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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상식

20대 대통령선거

법무부에 따르면 기표도장의 모양은 점 복 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사람 인 자에서 유래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사람 인 자를 쓰던 기간도 있었더라.)

새로운 당선자를 점치다는 뜻 외에도 생각하다, 다시 한 번 되짚는다의 뜻이 있다고 한다.

투표할 때 잘 생각하고 도장 찍으라는 의미인가 보다.

 

오늘은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이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75.7%였다.

77%정도로 마감되지 않을까.

나는 사전투표를 했다.

 

과거 투표율

 

확진자 사전투표 때 투표의 기본원칙이 깨질 정도로 황당한 선관위 실수들이 있어서 그 후폭풍이 상당할 것 같다.

지는 쪽은 무조건 결과불복할 것 같은 기분 나쁜 예감이 든다.

 

출구조사는 윤석열 후보가 살짝 앞선다고 보도가 나오는 중인데 과연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까.

누가 되던지 눈 먼 돈이라고 막 쓰지 말고 자기 돈처럼 아껴가며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써 주면 고맙겠다.

그리고 세금 좀 줄여줬으면 좋겠다. 

세금 걷어서 돈 푸는 식으로 경제 살린다 하지 말고, 그 돈을 애초에 덜 걷어보면 안되나.

경제 주체들이 나라에 세금 내는 대신 시장에 나가서 더 지출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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