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3:7-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한계시록 3:7~11 오늘은 태국에서 안식년으로 귀국하셨던 선교사님이 설교하셨다. 말씀하시는 목소리에 에너지가 넘치시는 것이 부러웠다. 내가 저렇게 얘기했다가는 5분도 안되서 쓰러졌을것 같다. 기복신앙을 경계하라는 말들이 많지만 본인은 복을 비는 기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말씀이었다. 우리 교회가 지역에서 부흥하고 유명한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는 말씀. 나는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많은 교회가 믿음이 없어도 어떤 이유로든 힘든 사람들이 아무 때나 와서 눈물 흘리고 위로 받고 힘을 얻어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현실은 정작 교인인 나조차도 교회가 전혀 그런 곳이란 생각이 들지 않지만... 설교말씀을 들어도 교회에서 봉사 잘하고 주의 종을 잘 섬기면 형통하고 잘 된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봉헌기도도 주정헌금 한 이들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