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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피쉬콜라겐 - SSF

내돈내산!!!

 

최근에 엄마와 건강관련 TV프로그램을 자주 보게 되었다.

천기누설, 알약방, 몸신이다, 체크업 등등 많기도 했다.

꾸준히 보다보니 여러가지 건강기능식품들이 돌아가면서 방송사에 로비를 하는 모양이다.

한 주에 집중적으로 같은 식품을 여러 방송사에서 광고한다.

다음주가 되면 또 다른 식품으로 바뀐다.

 

피쉬콜라겐이 방송된 주가 있었는데 한 주 내내 여러 프로그램에서 언급을 하는 걸 들으니

세뇌 당하듯이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1포에 들어있는 구성과 함량도 확인하고, 맛에 대한 후기도 찾아보고, 가성비도 비교해 보다보니

내 마음에 들어온 제품은 순수식품(SSF)의 피쉬콜라겐 이었다.

 

1포에 저분자 피쉬콜라겐(300달톤) 1500mg, 

        엘라스틴 200mg

        히알루론산 40mg

        밀크세라마이드 10mg

        비타민C와 비오틴도 소량 함유

 

옥션에서 1포당 280원꼴로 구입했다.

한달 반 정도 먹은 상태고 이번에 또 추가로 구입했다.

맛은 전혀 거부감 없이 사과향이 약간 나고, 식감은 분유 느낌이다.

 

먹기 전과 후의 피부를 비교하기는 참 애매하다.

왜냐하면 나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변화가 피부로 바로 나타나는지라

뭘 먹던지 뭘 바르던지 주기가 돌아오면 어김없이 피부트러블이 뿅뿅 나타난다.

피부결은 사실 먹는 것보다 바르는 것이 좀 더 효과가 빠른 것 같다.

 

콜라겐이 단순히 피부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머리카락, 치아, 관절, 혈관, 뼈등 신체 여러부분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라고 하니

겸사겸사 꾸준히 먹어볼까 한다.

 

사진을 너무 대충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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