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정주행했다.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 한번 봐야지 하다가 시간이 흘러버리고 흥미도 시들해졌다. 요즘 OTT드라마들은 시즌이 한꺼번에 풀려서 정주행 하기가 딱 좋은데 한번 보면 끊어서 보게 되진 않아서 하루종일 시간이 널널할 때에만 플레이 하게 된다. 부산행을 재미있게 봤어서 그 이후 연상호 감독의 영화는 나올 때마다 기대가 된다. 모든 영화가 재미있었던 건 아니지만, 확실히 소재가 독특하다. 지옥 역시 상상력이 대단하다 느꼈다. 재난영화와 사이비종교 영화를 합한 듯한 느낌이다. 2027년을 배경으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갑자기 어떤 홀로그램같은 큰바위 얼굴이 나타나서 "OOO, 너는 X일 후 $시에 지옥에 간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그 날 그 시각이 되면 지방 캐릭터의 우락부락버.. 더보기 고린도전서13장 - 사랑장 목사님이 한번쯤은 외워보라고 하신 성경 장이 있어 암기해 보았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되길...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더보기 소문에 관한 영어표현 케일린 선생님 강의 중... 1. I heard there was a robbery next door yesterday. 어제 옆집에 도둑이 들었대. 2. Apparently, they're getting married next month. 보니까 그 둘이 다음달에 결혼한대. 3. A rumor is nothing but a rumor. 소문은 그냥 소문일 뿐이야. 4. After breaking things off with his girlfriend, he went off the radar. 그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잠수 탔어. 5. Don't worry about it. It's just gossip. 걱정하지마. 단지 헛소문일 뿐이야. 더보기 와이퍼 고무날 셀프 교체 며칠전부터 차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운전석 쪽에 딱 눈 앞 정면이 잘 닦이지 않았다. 평소에도 그렇게 유리를 티 하나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지는 않기에 그냥 무심히 지나치려 했으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없이 와이퍼를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어마어마하게 종류가 많이 나왔다. 셀프교체 방법도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 않아서 주문을 하려는데 앗.... 호환되는 그 많고 많은 차종 안에 내 차가 없다. 보통은 운전석(600~650mm)이 조수석(400~450mm)보다 와이퍼 길이가 길고, 두 개가 같은방향으로 작동하는데 내 차는 양쪽이 둘 다 700mm나 되고 다른방향(손을 벌리며 까꿍하는 느낌)으로 움직이는 대향형 와이퍼다. 700mm로만 검색을 해보니 제품이 있긴 했다. .. 더보기 권유하는 영어표현 요즘은 나도 모르게 우리말 맞춤법도 틀리고 있고, 사칙연산 같은 단순 산수도 암산이 잘 안 된다. 뇌세포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퇴화하고 있는 것 같아서 치매가 올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에 하루에 몇 문장씩이라도 영어문장을 암기해 볼까 싶다. 무료 인강이 있길래 생활영어강의 하나를 신청했는데 강사 이름은 케일린이다. 한회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고 나에게 딱인 듯 하다. 오늘은 권유하는 문장5개 1. Let's go have some tea. 우리 어디 가서 차나 한 잔 해요. 2. Would you like to go out for a drive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드라이브 갈까? 3. Let's have 삼겹살 for dinner. 오늘 저녁은 삼겹살로 하자. 4. How about ta.. 더보기 세상을 사는 지혜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시편119:81) 지난해에 청운교회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다가 한 성도의 특송 첼로연주를 듣고 감동 받아서 예배가 끝난 후 찾게 된 찬양이 있다. 가사가 화면자막으로 나왔었는데 첼로의 울림과 잘 어우러져 마음을 움직였다. 그 때의 영상을 못 찾아 아쉽다.. 세상을 사는 지혜 - 이율구 작사/작곡 하늘을 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세상을 살다가 마음에 먹먹함이 내 삶을 짓누를 때 그제서야 주님을 찾습니다. 행복을 느낄 겨를도 없이 분주하게 세상을 살다가 인생의 허무함이 내 삶을 짓누를 때 그제서야 주님을 찾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주님은 그 자리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돌보시는데 부족한 내 영혼은 아직도 갈 길을 모릅니다. 내게 믿.. 더보기 오랜만에... 2022년 설날이다. 정말 오랜만에 내 티스토리에 들어와본다. 앞으로는 자주 들어와서 머리랑 마음을 비워내볼까 싶다. 나이를 먹는게 느껴진다. 숫자나 쓰지 글을 쓸 일은 별로 없어서 그런가 맞춤법도 가물가물하고 요즘 아이들이 쓰는 줄임말이나 신조어도 잘 모르겠다. 동네 산책하다 찍은 사진 두컷. 테마가 있는 마을로 선정되어 이것저것 정비하고 건축하고 하니 산책할 맛이 난다. 돈이 좋긴 좋네. 더보기 사무엘상 2:18~21 오늘은 울적한 마음이 너무 커서 예배에 집중이 잘 안 된다. 아버지도 보고 싶고, 내 마음은 평생 평안을 얻지 못할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만 든다. 부모님께 죄송하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